· 클라우드 컴퓨팅
IT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온디멘드로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온디맨드 : 수요에 반응함)
서버-클라이언트 아키텍처
위 그림은 여러 명의 유저가 대결하는 일종에 멀티 플레이어 게임이다.
유저-A가 유저-B에게 폭탄을 던지고 있다. 이를 서버 없이 어떻게 통신을 통해 구현할지 알아보자.
1. 먼저 user-A가 user-B에게 스킬 시전 정보를 보낸다(폭탄을 던진다).
2. 그 뒤, user-B는 user-A에게 폭탄에 맞았다는 스킬 피격 정보를 보낸다.
이로 인해, 싱크가 맞혀졌다.
그런데 user가 3명이 되면 어떻게 될까?
user-A가 user-B, C에게 폭탄을 던진다고 해보자.
- 먼저 user-A가 user-B와 user-C에게 각각 스킬 시전 정보를 보낸다.
- user-B와 user-C가 user-A에게 스킬 피격 정보를 보낸다.
- user-B와 user-C가 서로 본인들끼리 피격 정보를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스킬 피격 정보를 보낸다.
사용자가 3명일 때까지는 그렇게 복잡해보이지 않을지라도 사용자 수가 무수히 많아질수록 굉장히 복잡한 통신이 필요해진다. 이는 굉장한 부하(Load)를 일으키고, 이중에 하나라도 통신이 원할하지 않으면 싱크가 맞지않아 게임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게 된다.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해결할까를 고민한 결과 서버가 등장하게 된다.
서버를 만들면 스킬 시전 정보를 모두에게 전달하고 그 결과값을 사용자들에게 전달하면 되게 된다.
그래서 기업들은 서버-클라이언트 아키텍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클라이언트끼리 통신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서버가 필수적이게 되었고, 이 서버가 많아지면서 데이터 센터라는 개념이 생겨났다.
*데이터 센터 : 서버들이 많이 있는 공간 정확히는 어플리케이션의 서버를 호스팅하는 시설
데이터 센터에도 물론 문제점이 존재한다.
·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 건물 유지비용, 서버 구매비용, 셋업, 유지보수 등
· 한번 구매하면 수요에 상관없이 계속 보유해야 함
· 느린 구축시간
· 유저의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힘듬
· 장애 기기를 교체하는 시간 역시 느림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업들은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환경은 인터넷을 통해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클라우드에 접속을 해서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
· 자본 비용을 가변 비용으로 대체
· 데이터 센터 구축 비용, 서버 구매 비용 -> 운영비
· 막대한 초기비용 대신 쓰는 만큼 비용 지불
즉, 초기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비용을 클라우드를 사용한 만큼의 요금을 납부하는 것으로 대체
· 규모의 경제로 얻게 되는 이점
· 한개를 사는 것 보다 100개를 사는게 단가가 낮음 -> 규모의 경제
· AWS의 규모의 경제로 인한 이득을 누릴 수 있음
· AWS의 모든 고객과 공동구매 하는 효과
· 용량 추정 불필요
여기서 용량 추정 불필요란
x축을 시간 y축을 사용량이라고 해보자.
우리가 서버를 구축할 때는 최대 피크에 맞춰서 서버를 구축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최대 피크만큼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즉, 나머지 잉여 자원은 낭비가 된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내가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면 되기 때문에(온디멘드) 낭비를 적게 사용하게 된다.
클라우드의 장점을 더 설명하자면
· 속도 및 민첩성 개선
· 몇 번의 클릭으로 바로 리소스를 확보 가능
· 개발비용 절감 (인프라 구축을 고민하지 않고 개발에만 집중 가능)
· 데이터 센터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비용 투자 불필요
· 인프라 관리가 아닌 비즈니스에 자원 집중 가능
· 빠른 확장성
· 몇 번의 클릭으로 전 세계에 서비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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