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서버를 구축하는 데 알아야 할 필수 개념과 명령 (2) - 리눅스 필수 개념과 명령 : RunLevel, 자동완성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5iRoVAP6xkk&list=PLVsNizTWUw7FqN2gq79Cb3R6qkS7mqOJk&index=14

 

런레벨(RunLevel)

 

• init 명령어 뒤에 붙는 수자를 런레벨이라고 부른다.
  • init 0 : 종료 모드
  • init 1 : 시스템 복구 모드
  • init 2~4 : 텍스트 모드의 다중 사용자 모드. init 3 을 주로 사용
  • init 5 : 그래픽 모드의 다중 사용자 모드. x window 모드
  • init 6 : 재부팅 모드

 

 

ls -t /lib/systemd/system/runlevel?.target

을 입력하면 런레벨 모드를 조회할 수 있다.

 

참고로 이 7개의 runleve?.target 파일은 링크 파일이다. 즉, 실제 파일이 아닌 windows의 바로가가 아이콘 처럼 해당 파일을 가리키는 파일이다.

 

init 0은 지금 즉시 런레벨 0번으로 시스템을 전환하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init이 initiate의 약자인듯)

 

런레벨 변경

현재의 런레벨을 다른 런레벨로 변경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가 server 가상 머신의 경우 x window로 부팅되는 RunLevel 5로 설정되어있는데 텍스트 모드인 RunLevel 3으로 변경할 수 있다.

 

 

ls -l /etc/systemd/system/default.target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어떻게 부팅되는지가 default.target 파일에 셋팅되어있다. 해당 파일을 보면 graphical.target 즉, Runlevel 5로 설정되어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부팅할 때마다 자동으로 x window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server 가상 머신의 부팅 설정을 RunLevel 5에서 텍스트 모드인 RunLevel 3로 바꿔보자.

 

 

ln -sf /usr/lib/systemd/system/multi-user.target /etc/systemd/system/default.target

명령어를 입력하면 default.target에 설정이 텍스트 모드인 multi-user로 변경되게 된다.

 

 

재부팅하면 x-window 가 아닌 텍스트 모드로 시작된다.

 

 

startx를 입력하면 x window 가 켜지게 된다.

 

 

x window로 돌아가면 업데이트하라는 안내문이 등장할 수도 있다. Keep Old Names를 선택해서 업데이트를 하지 말자.

 

 

ln -sf /usr/lib/systemd/system/graphical.target /etc/systemd/system/default.target

을 입력해서 다시 그래픽 모드로 되돌려놓는다.

 

 

재부팅하면 다시 그래픽 모드로 시작된다.

 

자동 완성과 히스토리

• 자동 완성이란 파일명의 일부만 입력한 후에 Tab 키를 눌러 나머지 파일명을 자동으로 완성하는 기능을 말한다.
• 자동 완성기능을 사용하면 빠른 입력효과도 있지만, 파일명이나 디렉토리가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입력되는 효과도 있으므로 자주 활용된다.
• 도스 키란 이전에 입력한 명령어를 상/하 화살표 키를 이용해서 다시 나타내는 기능을 말한다.

 

 

터미널에서 화살표 위를 눌러보면 내가 이전에 입력했던 명령어들이 다시 등장하게 된다.

 

 

history 명령어를 입력하면 내가 입력했던 명령어 기록들을 볼 수 있다.

 

 

 

history -c 명령어를 입력하면 history 기록들이 clear 된다.

 

 

내가 현재 디렉토리에서 anaconda-ks.cfg 파일을 보고 싶다고 해보자.

cat anaconda-ks.cfg를 키보드로 다 쳐도 되지만

cat a 까지만 치고 Tab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완성된다.

 

 

다만 자동완성 기능은 내가 입력한 단어들을 포함하는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중복될 때는 사용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내가 etc의 sysconfig로 들어갈려고 한다고 해보자.

 

처음에 sys까지만 입력하고 Tab키를 누르면 자동완성이 동작하지 않고 한 번 더 누르면 sys를 포함하는 파일이나 디렉토리의 목록들을 보여준다.

 

sysc까지만 입력하고 Tab키를 눌러도 sysconfig와 sysctl.d 2개가 있으므로 자동 완성이 되지 않는다.

 

sysco 까지 입력하고 Tab키를 눌러야 자동 완성으로 sysconfig가 된다.